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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남부 뉴저지한인회 주관 3.1절 행사를 본 단상(斷想)

어린이와 함께하는 3.1절 경축행사는 산교육이었다.

아시안충효문화원 회장 박종명

 

교육은 가르치고 전달하는 것도 있지만, 보고 듣는 것을 반복하게 해서 스스로 체득하고, 다양한 개인 능력을

계발 연구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2월26일 대 남부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한 제92주년 3.1절 경축행사는 한마디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통을 계승시켜 감명을 안겨준 산교육이었다고 보아 찬양한다.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기미년:1919년)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렬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이 3.1절 가사는 6.25시 납북된 위당 정인보(독립운동가,한학자,국문학자,교육자)선생이 작사한 일제의 억압과 질곡에서 해방되어 대한독립을 맞아 환희와 영광을 기원하는 역사가 각인된 가사로 한국인의 심금을 울리며, 3.1 독립운동을 바로 연상케 한다.

이날의 행사 기획은 한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고, 연출은 남부뉴저지 소재 한글학교 선생과 노인화 회장과 임원들로 보았다. 총지휘 감독은 이주향 한인회장으로, 당일 의상이 돋보였다. 흰 저고리에 검정 치마 당시 교복 차림으로 16세(17세에 옥사) 이화학당(지금의 이화여고) 소녀로서 만세독립운동 시위를 주동하다 순국(殉國)한 유관순(柳寬順) 열사의 복장을 따라 착용해 더욱 92년전의 이날의 역사를 드러냈다. 우리 1세와 2세가 혼연일체가 되어 잘하고 못하고는 불문하고 구성 내용과 동작 등이 3.1운동 내용과 해방의 환희가 잘 각색되어 간단하나마 역사적 내용을 간취(看取)할 수가 있었다. 독립선언문낭독에 트랜톤한국학교 학생 어린이들을 등장시켜 시간상 전문(前文)문장 일부만 한글로 낭독하고 영어로 번역시켜 역사적 전통을 계승할 수 있도록 배려했음은 너무나 훌륭했다고 본다. 다음에 뉴호프한국학교 어린이들의 한국전통가곡 합창에 우리 민요의 대표곡으로 민족혼이 담기고 애환이 서린 민족의 노래요, 민중의 노래, 문학과 음악과 무용의 자랑스런 종합예술로 자랑하는 ‘아리랑’과 고향을 그리는 가요 ‘고향의 봄’을 참석자가 모두 합창하도록 구상한 점도 좋았고, 3.1독립운동 동영상 착안이 좋았다. 남부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들의 3.1절 기념 연극에 다수 어린이가 등장해 바른 한국어로 3.1운동 실황이 함축된 내용으로 잘 표현해서 가상 기특하게 여긴다. 또한, 3.1절 노래 합창을 남부뉴저지 지역 노인회 어른들과 참석자 모두 합창하여 동영상에서 본 3.1운동 만세 실황과 8.15해방 만세와 감격을 추상하며 함께 불렀다. 기타 욕심을 낸다면, 효과음악으로 전통음악 가야금이나, 거문고, 대금 등 국악으로 간주곡이 있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민속 놀이로 제기 차기가 있었다

제기 차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통으로 즐길 수 잇는 민속 놀이로서, 발 들고 차기, 양발 차기, 외발 차기, 뒷발 차기 등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놀이로서, 가장 간편히 할 수 있는 외발 차기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장년부, 노인부 등으로 구분하여 1,2,3등 입상자에게 시상해주는 고마움이 있어 제92회 3.1절 경축행사를 보람차고 흐뭇하게 대미(大尾)를 이룬데 재삼 경하한다. (2011/2/27)

박종명~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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