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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맺힌 애환을 가슴에 담고 방랑하던 민중 시인”  

강승호목사(순복음중앙교회)


       차디찬 칼바람을 맞으며 공원을 거닐다가 아련히 어린 시절 고국의 추억을 회상해 보며 집없이 떠도는 노숙자들의 비애를 생각

      하면서 옛날 격변하는 조국 정쟁비사에서 한맺힌 사연을 가슴에 품고 명예도 벼슬도 마다하고 죽장에 삿갓 쓰고 전국을 누비던

       한 사람의 민중 시인이 생각났다.


         “죽장에 삿갓서고 방랑 삼천리 힌 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 두대문 문 간방에 걸식을 하며”........ 

         이름하여 조국 조선 시대의 방랑시인 ”김립“(1807-1863), 본명은 ‘병연’을 소개 한다.

         경기도 양주에서 출생한 그는 1811년 홍경래(1771-1812) 난 때 선천 부사로 있던 할아버지 ‘익순’이 홍경래에게 항복한 죄로 

       폐족이 되는 비극을 맞게 되었다. 당시 5세의 어린 나이로 형인 병하와 함께 황해도 곡산으로 피신해 가서 거기서 공부하며 

       성장 했다.

      세월이 흐른 후 사면을 받고 고향에 돌아 왔으나 폐족자의 대한 천대가 심하고 벼슬길도 막혀 20세 무렵부터 큰 삿갓을 쓰고 

        얼굴을 가리고 단장을 짚고 구름을 벗삼아 일생동안 전국 각지를 방랑 하면서 여러 곳에서 즉흥 시를 남겼는데 그래서 별명이

       ‘김삿갓’이라 붙여졌다.

        그의 시 중에는 권력자와 부자를 풍자하고 조롱한 것이어서 그런 작품에서 뛰어난 것이 많아 민중 시인으로 일컬어졌다. 

        후에 아들로부터 여러차례 귀향을 권유 받았으나 방랑을 계속하여 전라도 동복에서 객사한 후 강원도 영월에 묻혔다.

         그의 수 많은 한시가 구전되고 있고, 이를 모아 엮은 시집으로 이응수의 (김립 시집), 김용제의 (김립 시화), 김일호의 (김립 시집) 

        등이 있다.

      들판에 앙상한 나무 가지를 보며 사람은 빈부귀천을 불문하고 죽으면 삼혼칠백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살은 썩어 물이되고 뼈는 

      썩어 흙이되니 인생 한번 가고 나면 움이 트나 싹이트나 다시 못오니 한이로다.

      춘초는 년년록이요 왕손은 귀불귀라 강산은 천고금이요 인생은 만대여라 이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는 꽃같이 무상한 영여 과객인 

       인생 여정에 생각나는 옛 노래가 있어니 나그네 설음이다. “타향 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서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우리들이 타고가는 지구 열차는 1초 동안 45리씩 춘하추동 한 계절도 쉬지않고 달린다.

     사람이 밥 먹고 옷 입고 일하며, 말 한다고 사람인가요? 시집 장가가서 자녀낳는 것이 인생의 목적 입니까? 하나님은 인생 창조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인데 이 목적을 탈선한 삶은 일백년을 산대도 바람 잡이 일뿐이다.

      만사는 때가 있다. 날 때가, 살 때가, 죽을 때가 있기 마련인데,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고 때 늦게 슬피 후회하지 맙시다. 

     복음 성가에 “이 세상은 나그네 길 다만 나는 나그네 나의 집은 저 하늘 저 넘어 있고 천사들은 하늘에서 날오라고 부르니 

    나는 요 이 땅에 있을 마음 없어요 이 세상 이 세상 나의 집은 아니요 우리 구주 멀지 않아 다시 오시네 천사들은 하늘에서 날오라고

       부르니 나는 요 이 땅에 있을 마음 없어요”.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삽시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 온 인생 여정에 “솔로몬”은 3천개의 잠언을 쓰고, 일 천다섯곡의 노래를 쓷고 전도서는 ‘헛 되도다’는

     단어를 38회나 쓷으니 하나님과 단절된 삶은 무의미 함을 말했고, “다윗”왕도 73편의 시로 영여 과객의 인생사를 말했다.


      요즈음 국내외적으로 인터넷, 카톡, 유튜브 등 등, 각종 문명의 이기를 통해 유언비어가 가감 없이 폭주하고 모락 중상이 난무하는

     혼탁한 시대상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 각자가 자각, 자성, 자중하며 시대를 직시하고 민족의 각성을 외치던 세례요한 같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선각자들이 생각나게 되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성경은 말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3:2). (10대 어드바이스) ”칭찬하기“

1.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에는 즉시 칭찬하라. 

2.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3. 가능한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4.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5. 긍정적으로 관점을 칭찬하면 칭찬할 일이 보인다. 

거짓없이 칭찬, 일이 여의치 않아도 더욱 격려하라. 가끔 자신도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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