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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KA 주최  이민 성공 이야기 

 

       2017년은 한인 이민 역사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필라델피아 한인 청년 문화를 이끌어가는 SYKA(씨카: Society of Young Korean Americans)는 지난 3 11일 토요일

      오후7시 엘킨스 파크 고바우 지하 홀에서 한인 시의원 데이빗 오, 헬렌 김, 사회적기업 본함 스트렌드의 이종씨, 유펜

      정치학과 박사 과정 김주만씨를 강연자로 모시고 이민 성공 이야기행사를 주최하였다.


      SYKA 대표 최현우씨는 인사말에서 SYKA가 젊은 한인들이 사회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인 사회와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히며 한인들이 정치, 경제, 학계에서 지난 100년 간 어려운 가운데서

     도 성공적인 이민 문화를 이끌어 온 것을 기념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강연자와 40여명의 청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하였다.


    첫 강사로  시의원 데이빗 오는 본인은 2세로서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일본 식민지 시대 중국에서 태어난 아버지

   해방 후 더 나은 삶을 자녀들에게 주기 위해 이민 온 부모님, 그리고 예민한 청소년기에 늦게 이민 와 문화 갈등을 경험

   한 두 형들의 생생한 경험을 진솔하게 나눠 주었다


   데이빗 오는 이민과 관련하여 떠 오르는 단어는 “outcast(부적응)”“lost(상실감)” 이라며 자녀들에게 최선의 것을 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더 주지 못한 것에 안타까워 하던 부모님을 추억 했다

  부모님은 교육 받은 분들이었지만 이민자였기에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생각했고 모국이었더라면 자녀들에게 더 많은 것

  들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후회도 하셨다고 했다

 형들도 기대하던 미국의 이미지와 너무 나도 다른 문화와 환경에 방황했다고 했다

 하지만 데이빗 오는 신앙을 통해 이 모든 경험과 어려움도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자양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진정한 한인의 힘은 자랑스러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 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부 적응과 상실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그들을 위해서 함께 싸워 변화를 이뤄내는 되에 있다고 말했다.


 두번째 강사  김주만은 "미국에 온 최초의 한국인, 미국인이 된 최초의 한국인"이라는 제목으로 19세기 말 미국을 경험했던

 조선 개화파 리더들의 이야기를 당시 미국의 정치, 사회, 문화적 배경을 설명하며 전했다

 중국인 추방법이 통과되고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극심했던 19세기 말의 분위기와 바로 그 시기에(1883) 미국을 

 방문했던 최초의 한인 사절단인 보빙사(報聘使) 중에서도 당시 서기관과 수행원의 신분으로 미국에 왔던 서광범과 유길준의

 미국 생활에 주목했다김주만 본인 역시도 유학생으로서 최근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는 미국의 이민 정책과 초기 한인 유학생

 을 비교하여 설명하였다.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한인 이민자인 서재필박사의 갑신정변 실패 후 1885년에 서광범과 더불

 어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망명한 이야기도 함께 조명했다

 또한 그 당시 이민자들의 생활을 담은 시, 당시 여론이 본 젊은 정치 망명자인 한인들에 대한 자료들을 모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초기 이민자들의 어려움과 생활상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어 특히 2세와 외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번째 강사는 동양인 여성 최초로 필라델피아 시의원이 된 헬렌 김 의원이었다

필라델피아의 6% 밖에 안되는 아시아계 미국인, 그 중에서도 숫자가 많지 않은 한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한국계 뿐 아니라

다른 동양계와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이민 정책의 변화를 주목하며 헬렌 김은 우리가 계속 해서 우리의 소리를 내며 정치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계 미국인들이 수용캠프에 갇혔던 사례가 결코 한 민족만의 경험으로 끝날 수는 없다며 무지에 근거

 하여 불의가 이루어 졌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한국 교포이지만 아시아계 미국인이라는 자각을 갖고 우리가 처한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려

 는 노력을 계속 해야한다고 했다

 특히 많은 한인들이 작은 가게들을 하면서 다른 민족들과의 교류를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고, 우리가 각기 지역에서 

 한국인으로서의 한 민족의 대사라는 책임감을 갖고 지역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했다

 특히 우리가 한인으로서만 우리를 제한할 때 우리의 목소리는 작지만, 다른 소수 민족과 연계하여 우리의 공통의 우려와 이해를

 이야기 할 때 우리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며 열린 마음을 가질 것을 부탁했다

 헬렌 김은 서재필 박사가 비록 미국에서 살고 있었지만, 고국의 독립을 위해 끊임없이 일하고 후원했던 것을 말하며 한국의 통일  역시 우리 교포들이 끊임없이 관심과 후원을 보여 이뤄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헬렌 김은 모국에 대한 관심은 세대를 내려갈 수록 옅어지기 마련인데 기성 세대들이 모범을 보여 자녀 세대들에게 왜 우리가 

 이민자로 살더라도 고국을 위해 후원해야 하는지, 일해야 하는지 가르치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강사는 홍콩에서 주문제작 수트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 본함 스트랜드의 이종 대표였다

이종은 7살 때 캘리포니아로 이민 온 한인 1.5세로 LA 폭동의 경험을 통해 한인들의 사회 환원의식이 약한 것이 문제의 한 부분

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백인과 흑인의 갈등에서 우리가 백인에게도 흑인에게도 공동체에서 돈은 벌지만, 후원도 모금도 교류

도 안하는 민족으로 인식되어,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에 다른 민족에 비해 대우받지 못하고 보호받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며 

변호사가 되어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다른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유펜과 컬럼비아 대학을 거쳐 변호사와 투자가로 일본에서 6 , 베이징에서 1 , 서울에서 1, 홍콩에서 8 년을 살며 

성공적인 m&a 변호사로  신한  Good Morning 투자, 베이징  스타벅스 유치, 일본 MTV 유치, 넥슨 이사로서의 경험을 쌓았지만 

그 기간 동안, 그는 데이빗 오가 말한 부적응 (outcast)”상실감 (lost)”을 경험했다고 말하며 어느 곳에 있더라도 어느 누구라도 그런 경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은 돈과 사람 아이디어만 있다면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곳에도 차별과 한계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의 문제를 다루는 비지니스 라며 일반 비지니스에 비해서는 돈이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은혜와 구속이 필요한데, 그럼 이 사회에서 어떻게 사업을 통하여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하여 홍콩에서 

사양 산업이 된 재봉의 은퇴한 전문가들과 재활이 필요한 마약 중독자들을 연계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의 수트를 제공하되, 디테일한 일을 반복할 때 마약 환자가 재활 교정이 되는 것을 활용하여 마약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사회적 사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미국 시민으로서 이번 여름 귀국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특히 필라델피아에서 마약의 경범죄를 저지른 흑인, 스패니쉬들은

재활이 아니라 감옥에 투옥되는 것을 보며 그들을 위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미국 첫 브랜치를 필라델피아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인들의 재봉 실력과 사회에서 버려진 마약 경범자들을 아울러 사회가 다시 활기를 얻기를 바란다고하였다

필라델피아 교육을 위해 한 아이당 한해 $13,000가 책정되는데 여전히 90%가 기능적 문맹으로 12학년을 졸업한다며 그들에게 좋은 직장을 얻을 기회는 없어지고, 그러면 도시는 더욱 가난해진다며, 우리는 모두 각자의 부적응과 상실감을 경험한 사람들로서 이제 이민자와 민족의 벽을 넘어 서로를 각자가 가진 경험과 이해로, 은혜와 구속으로 도울 것을 촉구했다.

 

문의및 상담 SYKA

www.syka.org

최현우 sykaphil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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