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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정직

얼마 전에 미국대형생명보험회사들이 잇달아 정부와 재판을 피하기위해 엄청난 보상금을 물게 된일 이있었습니다. 그 이유인즉 보험회사들이 생명보험을 가지고 계신 분 들이 사망을했을 때 보험금신청이 들어오면 보험금을 지불하지만, 신청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는 모르는 척 하고 보험금을 지불하지 않았답니다. 정부입장은 보험회사들이 정부의 사망신고데이터를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험고객이 사망할 경우 쉽게 알수있으니깐 당연히 가족이 신청을 하지 않아도 보험금을 지불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보험금신청이 들어오면 보험회사들은 조금이라도 손해 보지 않으려고 사망신고데이터를 통 해 철저하게 확인을합니다. 그러나, 보험을 소유한 고객이 사망했을 때 가족들이 직접 신청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 척 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심지어는, 어떤  분이두 개의 생명보험을 가지고 계셨어도 가족들이 그 중 하나만 알고 있어서 하나에 대해서보 험금신청을 하면 모른 척하고 하나만 지급했다고 합니다. 더욱 안타까운것은 가족이 직장을 통해 보험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이랍니다. 부자들은 오히려 유언서도 있고 해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잘 없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보험에 대한 기록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신청을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보험회사들이 행한 일은 법을 어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주 정직하지 못한 행위였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보험회사들이 아주 괘씸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극히 인간적이란 생각이듭니다. 저도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100원, 200원씩 서로 빌리기도 하고 꾸어주기도 한 기억이납니다. 어린마음에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어린 저희들도 내가 남에게 꾸어  준것은 잘 기억하고 받아내려했지만, 내가 남에게 빌린 것에 대해서는 쉽게 잊어버리는 습성이 있었습니다. 별로 나쁜행위가 아닌 것같기도 하지만, 이런 이중적인 삶의 자세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신명기 25장 13절에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에게 "너는 네 주머니에 두 종류의 저울 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제 집에 두 종류의 되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두지말라" 라고 명령하시면서,우리는 언제나 "오직 온전하고 공정한 저울 추를 두며 온전하고 공정한 되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언제나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나에게 유익이 되는데는 철저하고, 다른사람의 유익은 잘 챙기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정직하지않는것입니다.

성경말씀은 하나님께는 정직을 아주 귀하고 소중하게 생각하신다는 것을 거듭 가르쳐 줍니다. 잠언 12장 22절에 보면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는 입술은 미워하시지만,진실하게 사는 사람은 기뻐하신다"고합니다. 그리고, 미가서 6장 8절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말 원 하시는것이 무엇인지 이렇게 가르쳐주십니다. "너사 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행 하는 것이 아니냐!"
하나님은 우리에게 정직한 삶을 기대하신다는데는 의심 할 여지가없습니다. 그런데, 성경말씀은 또 정직한 사업을하고 정직을행하는것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쳐줍니다. 오히려, 우리의 죄악된 본성은 가만히 있으면 우리로하여금 정직을 멀리 하도록 합니다. 정직은 능동적으로 일부러 노력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돈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더욱 더 정직하도록 고의로 노력해야 한다고 성경에서 가르쳐줍니다. 고린도후서 8장 21절에 보면 사도바울은 헌금을 관리하는데 주님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최대한으로 조심하려 한다고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디도서 2장에서도 정직과 진실은 노력해야 얻는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정직하고 싶은 마음이있으면, 정직하기 위해 일부러 노력해야 정직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정직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링컨 대통령도 미국 역사상 가장 어려운 일을 이루어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랐던 것은 바로 그의 도덕적 순결함과 정직한 삶이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정직한 사람들을보면 "honest Abe" 그러니깐 정직한 아브라함이라고 별명을 붙입니다. 여기서 정직한 아브라함이란,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조상 아브라함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아브라함 링컨대통령을 가리키는말입니다. 왜냐하면, 그 만큼 링컨 대통령이 정직한 삶을 살려고 노력했고, 그의 삶이 정직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한 예로 링컨은 젊은 시절에 친구인 William Berry씨와 동업으로 조그만 grocery 사업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업이 처음에는 어려워 빚을 많이 지게 되었는데,빚을 진 상태로 사업파트너인 Berry씨가 돌아가셨다고합니다. 파트너의 사망 후에도, 링컨 대통령은 혼자서 열심히 일해서 자기지분의 빚을 갚았을 뿐 만아니라, 돌아가신 Berry씨의 빚까지 다 갚았다고 합니다. 법적인 책임은 없었지만, 신앙적 양심으로 법을 넘어서 돈을 빌려 준 사람들에게 책임을 다 한 것입니다. 이런 정직하기 위한 노력이그를 정직의대 명사로 만들어내었습니다.

또 링컨이 일리노이주의 주의회 의원으로 일 할 당시, 일리노이 주정부는 주의 수도를 Springfield로 옮기도록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Springfield에 살고 있었던 링컨이 사실 수도를 자기 도시로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주 정부는 수도를Springfield로 옮기는 조건으로 Springfield에게 당시 돈으로  5만달러를 주정부청사를 짓는데 기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Springfield는기꺼이 5만달러를 투자해서라도 주 정부 수도를 유치하겠다고 했습니다. 5만달러의 기부금은 세 번의 할부금으로나누어 내도록 약속이 되었습니다. 첫두번의 할부금은Springfield의 시민들이 돈 을 모아 어려움이 없이 지불했지만, 세번째 할부금을 내야 할 1837년에는 Springfield에 경제적 불황이 와서, $16,667의 할부금을 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Springfield의재정을 담당하던 분은 Springfield가 마지막 할부금을 낼 책임을 회피하고 주 정부가 다 책임지도록 하자고 제의를했습니다. 쉽게말해 마지막 할부금을 떼어 먹자고 제의를 한 것이지요.

그러나, 링컨은 우리가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주 정부를 Springfield로 오도록 적극적으로 원했고 5만달러의 부담금도 기꺼이 약속했었는데 이제와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정직하지 못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어려워도 약속은 끝 까지 지키는 것이 올바른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은행으로부터 남은 분할금인 $16,667을 융자받아  8년에 걸쳐 결국 다 지불했습니다. 물론 Springfield의 유지였던 자신이 앞장서서 기부를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직한 삶의 모습입니다.

링컨대통령이 삶으로 보여 준 것처럼, 정직은 내가 좀 어려움이 있더라도 노력해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정직은 우리의 노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직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의열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사도바울은 빌립보서 1장에보면 의 의열매를 위해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정직하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하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링컨대통령처럼 여러분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한 번 정직의 대명사가 되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오늘은 꼭시간을내서 하나님께 우리에게 정직한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하고, 또 기회를 찾아 일부러 정직하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이민동 교수 University of Flo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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