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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던, 아니면 이제 구입하려고 결심했던지 간에 상관없이 애플은 지난 주 신형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고민거리를 한 가지 더 추가해주었다. 과연, 어떤 세대의 아이패드를 사야 할까?
지난 해 애플이 자사의 새로운 태블릿을 출시했을 때는 결정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다. 새로운 것을 사거나 그렇지 않으면 됐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애플이 3세대 아이패드를 출시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2도 유지하면서, 문제가 더 복잡해졌다. 16GB 아이패드 2의 저렴해진 가격이 애플의 최신 태블릿보다 훨씬 매력적인지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첫 번째 기본 사항 : 애플은 아이패드 2를 현재 16GB 용량의 단일 버전만 공급하고 있으며, 와이파이만 지원하는 버전의 가격은 399달러이다. 3G 네트워크에까지 연결할 수 있는 아이패드 2의 가격은 529달러이다. 이에 버금가는 16GB 용량의 와이파이 전용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의 가격은 100달러 더 비싼 499달러이며, 셀룰러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기종의 가격은 629달러이다.
아이패드 2와 아이패드를 비교할 때 최선의 방법은 새로운 태블릿과 관련된 계획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어떤 용도로 아이패드를 사용할 생각인가?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는 새로운 신형 태블릿을 무엇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 이다. 만약 영화감상, 게임, 독서, 웹 서핑, 이메일 확인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면 사실 두 버전 모두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비디오, 사진, 신형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앱 등과 마찬가지로 신형 아이패드에서는 텍스트도 훨씬 정교해졌다. 신형 아이패드에서는 고화질 영화나 사진을 볼 때도 훨씬 선명한 화질이 제공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형 모델에 적용된 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흐릿하다거나 선명하지 않다는 느낌 없이 1년 넘게 아이패드 2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어느 정도의 네트워크 속도가 필요한가?
만약 와이파이 전용 아이패드만으로도 충분하다면 이 질문은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셀룰러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면 아이패드 2는 오직 3G 네트워크에만 연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신형 아이패드는 더욱 빠른 LTE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다. 4G 셀룰러 기술의 초기 버전은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며, LTE를 통한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가 와이파이에 버금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이패드로 네트워크에 연결할 생각이라면 LTE를 지원하는 3세대 모델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LTE가 제공될 때의 이야기이다. 아직 버라이즌(Verizon)이나 AT&T 는 전국적으로 4G 네트워크를 확장하지 못했다. 차세대 아이패드는 LTE를 사용하지 못할 때 아이패드 2와 동일한 3G 네트워크에 접속하게 된다.
통신사들은 여전히 4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버라이즌은 미국 전역의 400개 시장에 2012년 말까지 4G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반면, AT&T는 2013년 말까지 기존의 네트워크를 LTE로 완전히 교체할 계획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지금 당장은 LTE 네트워크가 제공되지 않더라도 머지 않아 LTE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네트워크 연결성을 중시할 경우 3세대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2에 비해 우위를 점한다.
결정 방법
그렇다면 아이패드를 사진 촬영과 독서를 위해서만 사용하지 않고, 16GB 이상의 용량이 필요하지 않으며, 셀룰러 연결성이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면 아이패드 2를 구매하여 100달러를 아낄 수 있을까?
대답은 "분명 그럴 수 있다."이다. 100달러면 많은 앱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서 100달러를 절약하여 다양한 게임을 구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반대로 신형 아이패드는 분명 아이패드 2보다 나은 제품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외에도 신모델은 보이스 딕테이션(Voice Dictation)과 아이패드 2보다 높은 RAM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애플이 2013년에 다시 또 다른 신형 아이패드를 출시하게 되면 이번에 아이패드 2를 구매한 사람들이 신형 아이패드를 구매한 사람보다 더 큰 후회를 할 수 있다.
1세대 오리지널 아이패드는 여전히 iOS 5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 기기가 iOS 6도 지원하게 될까? 아니면 나머지 2세대의 아이패드만 지원하게 될까? 언젠가 아이패드 2가 아닌 3세대 아이패드에만 iOS 업데이트가 제공되는 시점이 올 것이다. 하지만 3세대 아이패드 또한 같은 시기를 겪게 될 것이다.
따라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는 분명 신형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2보다 우월하며 미래를 고려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돈을 절약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판단된다면 아이패드 2만으로도 충분한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신형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면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처음 사용하기에 아이패드 2의 화면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전자책 등을 읽게 되면 신형 아이패드의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훨씬 눈의 피로가 덜하다.
사실 아이패드 2를 절대로 고려할 수 없는 아이패드의 사용 목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 태블릿을 오버사이즈형 스틸 또는 비디오 카메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아이패드 2의 후면 카메라의 성능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이 카메라는 일반 싸구려 카메라보다 약간 나은 성능을 보일 뿐이다. 신형 아이패드의 전면 카메라는 아이패드 2와 전혀 차이가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화상 채팅을 위한 용도로 장착된 것이다. 한편,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의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다. 이 카메라는 아이폰 4S의 카메라와는 비교하기 어려우며 아이폰 4의 카메라와 비교해야 한다.
그렇긴 하지만, 아이패드를 카메라로 활용하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크기 때문에 사용자는 두 손으로 아이패드를 붙잡아야 한다. 하지만 굳이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어야겠다면 신형을 추천한다.
어느 정도의 용량이 필요할 것인가?
아이패드의 용량은 확장이 불가능하다. 태블릿을 구매할 때 결정한 용량이 끝까지 유지되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패드 2는 16GB의 용량만 나온다. 한편, 신형 아이패드는 16GB(499달러), 32GB(599달러), 64GB(699달러) 등의 용량 버전이 제공된다. 만약 아이패드에 앱 뿐만이 아니라 전체 음악 라이브러리, 영화, 사진 등을 저장하려면 16GB 용량이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종류의 대용량 미디어를 아이패드에 저장할 생각이라면, 16GB 용량은 고려의 여지조차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결국 가장 저렴한 선택권이 599달러짜리 32GB 신형 아이패드가 된다는 뜻이다. 만약 아이튠즈 매치를 사용하거나 음악을 거의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용량이 그리 높을 필요가 없다면 16GB 모델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2도 충분히 고려할 만 하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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