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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로 *.37.27.125 조회 405709 2012.05.28 11:38



“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 19:7-14)

 

강나루 건너 밀밭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필자가 20여년 이상을 다니던 회사를 퇴직한 후 같이 입사했던 동기생들과 ‘살아있는 날 동안’ 매월 한 번씩 한국의 산야를 걷기로 하고 서울 근교, 북한산부터 저 남도, 지리산까지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산을 내려오는 중 산과 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해질 무렵 저녁노을의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과 들판을 바라보면서 읊조리곤 했던 청록파 박목월 시인의 ‘나그네’ 였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저녁노을의 한국 산야를 바라보면서 자신을 나타내시고자 했던 우리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다른 종교는 인간이 신에게로 다가갈려고 애쓰지만 우리 하나님은 직접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인간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라고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시편 19편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신이 누구신지를 계시해 주는 두 가지의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자연과 우주를 통해 자신이 누구신지를 인간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일반계시(혹은 자연계시)라고 말합니다. 시편 19편의 전반부 1-6절이 이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하나님은 인간의 언어로 기록된 성경을 통해 자신이 누구신지를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특별계시라고 말합니다. 본문에 나와 있는 7-11절이 이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2-14절은 이 두 가지의 계시를 통해 성도들이 살아야할 올바른 삶의 모습에 대해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한 개인의 재정에 있어 하나님 나라의 질서가 세워지는 것는 형통과 공급과 빚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재정에 있어 우리는 매순간 마다 판단해야 되고 선택해야 할 순간마다 우리는 최선의 의사결정을 하기를 원합니다. 그러기에 순간순간 마다 선택해야 되고 선택의 폭이 넓을수록 더 괴로워하고 머리 아파합니다.

무엇이 바른 판단인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의사결정을 할 수 없을까? 재정에 있어 예수님을 믿는 사람 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고 구별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가? 등의 수많은 물음이 나오게 됩니다.

본문 7절에서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던지는 물음에 대해 우리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목자이시고 우리는 양입니다. 그러므로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들어야 하고 목자의 음성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요10:14-15)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요 10:27) 재정에 있어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세우는데 있어 매 선택의 순간 내지 의사결정시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뜻과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택과 의사결정을 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아니면 도무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고도 말합니다. 과연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바로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면 그 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알려주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를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3)

성령 충만하여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다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역이 성령님의 사역이었음을 가슴에 새겨야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다 이루시기 위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온전히 따랐던 것입니다.(눅4:1 요3:34)

그렇다면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는가? 성령님을 통한 하나님의 인도 즉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데 여기에서는 세 가지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

 

성령님은 성경의 저자입니다. 성령님은 성경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통로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꿈과 예언, 그리고 환상을 통해 개인적으로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비한 통로를 성경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통로를 통해 이해되고 분석되어야 합니다. 본문 7절에서 11절에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고 성경기자는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재정에 있어 복잡하고 다양한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하고 세세하게는 말씀하지시지는 않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보편적인 뜻을 성경을 통해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내면의 소리 즉 양심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 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 하도다”(시 16: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8:27)

 

성경이 우리의 삶에 구체적인 문제와 상황에 대한 모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정에 대해 의사결정이나 판단을 내려야 할 때 우리는 성경책을 보지만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와 기도할 때 그리고 찬양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성경을 공부하면서 꾸준하게 읽고 찬양하면서 기도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음성인지 아닌지 분별하는 데도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때 성령님께서 성경 말씀을 상기시켜 주거나 우리 마음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게 합니다. 성령님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격이나 자신감과 아울러 평안함(요14:27)이 온 몸을 감싸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 지어낸 생각이나 스스로 자위하는 감정과는 다릅니다. 체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 말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법은, 주위의 경건한 사람들로 부터 듣는 조언과 일이 되어지는 상황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게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8:31-32)

“의인의 입은 지헤로우며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7:30-31)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떨어진 독립적인 삶이 아니라 서로 의지하는 상호의존적인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에서 그리스도의 몸에 대해 분명히 설명합니다. 우리는 한 몸이지만 서로 다른 지체입니다. 각 지체가 협력해야 몸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 특별한 능력과 은사를 주셨습니다. 어느 한 사람에게 모든 능력을 몰아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경건한 사람들의 조언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겸손함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가까이에는 배우자가 있고 낳아주신 부모님이 있고 그리고 섬기는 지역교회의 담임목사, 성경적 재정 전문가, 지역교회의 구역식구들 등 다양한 경건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그분의 음성을 듣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경건한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동시에 성령님의 인도로 재정에 있어 어떤 사안이 판단되고 선택되며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때에 특히 조심할 것은 급한 마음과 내 의견 그리고 내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겠다는 순종함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면 한 개인의 재정에 있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놀라운 축복이 임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이 축복이 한 개인에게만 머물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흘러갈 수 있는 배수관이 될 때 그는 이런 고백을 하게 됩니다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14)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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