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4일은 1776년 필라델피아에서 독립기념선언문이 발표된지 236년이 되는 날이다. 독립기념일을 전후로 전국에서는 독립을 축하하는 대규모 불꽃놀이와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미국인들에게 독립기념일은 '국경일’이라기 보다 가족 축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 6월 30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이벤트가 곳곳에서 열리고, 거리 곳곳에 푹죽을 판매하는
임시매장이 생겨난다.
4일 저녁엔 타운마다 크고 작은 폭죽 터트리기 행사가 경쟁처럼 열린다.
대부분 가족단위로 휴가를 떠나는데, 주로 미 동부지역의 독립기념일과 관련된 곳을 주로 찾는다.
특히 필라를 비롯 보스턴·뉴욕·워싱턴DC 등 독립기념일과 관련이 깊은 미 동부 대도시들은
매년 약 5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30여 분의 불꽃축제를 준비한다.
올해 필라시는 30일부터 시내 곳곳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주요행사를 살펴보았다. 6월 29일 행사▶테이스트 오브 필라델피아: 팬스랜딩(301 S. Columbus Blvd.),
필라델피아 최고 식당과 유명 음식점 등이 참가하는 다민족 음식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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