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필라델피아 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성명서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of Greater Philadelphia 코로나바이러스 19의 사태의 심각성과 함께 필라델피아지역에도 수명의 확진자가 파악되었기에 필라델피아 교회협의회(이하, 교협)에 소속된 모든 교회와 동포사회에 각별한 주의와 만전을 기하도록 현 긴급 사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교협 증경회장단과 논의한 후 아래와 같이 권고 공지합니다. 1. 교협소속 각 교회는 주 정부의 권고를 따르고 교협과 함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수시로 소통한다. 2. 개 교회는 지역 전문의들의 자문을 통하여 수시 의견을 듣고 나누고 이후의 단계를 판단한다. 3. 주일 공예배는 반드시 드려야 마땅하나 국가적, 사회적 재난 상황과 같은 불가피한 긴급 상황일 때 개교회는 각 교회의 형편상 차선책(예로, 가정예배나 온라인 예배)을 마련할 수 있다. 4. 교협 주관 4월 12일 새벽 부활절 연합예배 모임은 취소하오며 개교회 중심으로 시행한다. 5. 교협내 신학분과 주관 행사인 신학 세미나는 잠정적으로 연기한다. 6.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더욱 확실히 드러난 바대로 신천지는 한국과 이민교회의 음지에서 기생하여 평범한 가정을 파괴하고 지역교회를 분열시킨 반사회적 이단 사교 집단임을 천명한다. 전례 없는 바이러스 사태로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 국민과 이민 동포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고 방역의 일선에서 불철주야 땀 흘리며 전염을 막으려는 모든 의료진과 헌신하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와 보호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전염병은 무서워하면서 죄는 무서워하지 않는 우리의 경솔함과 부주의함을 회개하고 성찰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 3월 9일 대필라델피아 한인교회 협의회 회장 김곤 목사 총무 박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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