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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예수냐? 진정한 예수냐?

 

필자가 살아가면서 항상 감사한 것은 우리 하나님이 주신 성경 입니다.

이성경이 없었더라면 우리 주님을 만날 수도 없었고 지난 30년간 신앙 생활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매일 매일의 세상 삶 속에 세상사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은 성경에 있기 때문에 성경을 가까이 하고, 깊이 보고 묵상하면서 주신 말씀은 적용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길을 가는 우리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저도 그렇지만, 항상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실제의 삶에서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면 우왕좌왕하거나 성경과는 상관없이 당면한 문제를

 감성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런 실상을 보고, 복음주의 진영의 대표적인 신학자인 제임스 인넬 패커(J. I. Packer)박사님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Knowing God)의 서론에서 “우리 하나님이 왜소하기 때문에 우리는

왜소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왜소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그것은 우리 그리스도가 왜소하기 때문에 우리들은 왜소한 그리스도인들이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우리들을 향해 골로새서 1장의 앞부분, 15절부터 20절에서

 왜소한 예수님이 아닌 진정한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전지전능하시고 영원하시고 절대 우월성을 가지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진정한 예수님을 믿고 있는 우리들이 왜 이렇게 왜소하게 되었을까요?

첫째로, 우리들이 누구인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이방인과 나그네요,

순례자의 삶(3:20, 고후 5:20)을 살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둘째로, 우리들이 다니는 교회가 이제는 슬프게도, 성경이 말하는 순수한 교회가 아니라,

이 세상의 물질주의가 들어와 세속화되어가고 있다는 현실 입니다.

 

우리들은 매 주일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 주님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대상에서 흘러 나오는 목사님의 설교가 기복적인 예수를 말씀하면

우리들은 기복적인 예수를 만나게 되고, 청부론 적인 설교를 들으면 부자 예수를 만나게 되고,

청빈론 적인 설교를 들으면 가난의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

이런 왜곡된 예수를 만나게 되니 진정한 예수가 힘을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현실에선 우리들은 매일 쉴틈 없이 뛰어야 하는 삶의 터전에서 세상과의 전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아침 일찍이 일어나 일터에 나가 일하고 밤늦게 돌아와 허기진 배를 채우고 피곤함에 지쳐서

잠을 청하게 됩니다.

마치 전쟁과 같은 일상에서 진정한 예수를 만나고 영적인 의미를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진정한 예수냐? 왜곡된 예수냐? 하는

성경적인 참다운 진리를 심각하게 고민할 여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진정한 예수면 어떻고 왜곡된 예수면 어떤가?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면 된다’는 쾌락주의적 가치관이 팽배한 세상에서는 기복적인 예수,

부자 예수가 더 절실한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이러한 환경에선 하나님 나라와 진정한 예수를 묵상하고 현실에 적용하기란 너무나 힘듭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러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매 순간 마다 진정한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말라, 재물을 섬기지 말고 재물을

사용하라.”는 구체적이고도 사랑스런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또한 매일의 생활 속에서 우리들은 수많은 재정적인 결정들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주님께 묻고 재정적인 결정들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재물로 하여금 결정들을 하게 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우리들이 어떤 집이나 자동차, 물건들을 살 때

우리 주님께 묻고 주님의 허락하심에 구입하는지 아니면 돈이 충분히 있으니까

내 생각대로 구입하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건을 구입하기에 충분한 돈이 있기 때문에 사게 됩니다.

그 자리에는 우리 예수님이 없고 돈이 우리들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삶의 현장에서 진정한 예수님을 버리고 돈을 묵상하는

 왜곡된 예수를 만나게 되는 것 입니다.  

(06/03/2013: 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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