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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이명박 대통령 내외을 비롯한 각계 인사 1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8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유독 불통과 불신의 사회를 복음으로 극복하자는 목소리가 많았다.

1966년 3월 8일 대통령을 위한 조찬기도회로 시작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온 국가조찬기도회가 올해는 '한민족을 향한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주제로 열렸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사회가 양극화로 갈등을 겪고 있고, 전 세계가 기존 질서의 해체로 혼돈에 빠져있다"며, “이럴때 일수록 필요를 채우시는 여호와이레 하나님을 붙잡자”고 말했다.

오 목사는 또,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은 절박한 순간에 절대적인 순종과 겸손한 기도를 드릴 때 경험할 수 있다”며, “하나님을 인생과 국가의 주인으로 고백하자”고 말했다.

이어 인사말을 전한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종교계에 이르기까지 갈등과 분열로 고통받고 있다"며, "기독교인들이 빛과 소금의 자세로 사회통합과 국가 현안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명박 대통령 또,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하나가 될 수 있다면 지금의 위기를 오히려 발전의 계기로 만들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국민화합과 경제번영,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합심기도 했다. 특별히 복음으로 남북통일이 실현되고, 남남갈등과 빈부의 격차가 해소 되기를 기도했다.

민주통합당 우제창 의원은 “남과 북, 부자와 가난한 자, 지역과 이념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이 서로를 보듬고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축복해 달라"며, 기도를 드렸다.

한편,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예년과 다른 장소에서 기도회를 진행해 운영상 미숙함을 드러냈다. 일부 교계인사들은 기도회장에 못들어가 당혹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송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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